[mavic pro] 매빅프로 리뷰..

오늘은 매빅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매빅은 중국.. 아니 세계 드론업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DJI라고 하는 회사.. 드론계의 애플이라고 불리우는 회사의 2016년 신상품입니다..

고프로가.. 고프로히어로 5와 함께 사용가능한 카르마를 발표한 후 얼마되지않아...

제품 발표회를 했었는데...

그때 드론유저들의 온라인 반응이 아직도 선선하네요..

완전 난리였죠.. 경량화 휴대성 기능성을 모두 갖춘 멋진 드론이 발표되었으니까요..

저는 솔직히 매빅이 발표 되었을 때.. "오!! 좋다.."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

요정도였지.. "어머!! 저건 꼭 사야해!!"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풍경사진을 찍어오던 저는...

뭔가 화각에 대한 색다름을 추구하게되었고..(부지런함과 실력을 키울생각은 안하고 ;;_)

영상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드론에 대한 구매욕이 더해져갔습니다..

그러던 차에.. 생각지도 않던.. 여유자금이 생겨서.. 매빅프로 콤보세트를 구매하고 기다렸죠..

그렇게 매빅이 도착한지.. 이제 이주정도 되었네요..

먼저 콤팩트한 가방입니다... 남자인 제 손을 펴면... 손보다 조금 큰 크기입니다...

좀 크고 넓은 점퍼의 주머니라면 조종기와 기체를 양쪽 주머니에 수납할수있을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손잡이에는 MAVIC 로고... 아래쪽에는 DJI 로고가 새겨져있는데..

중국제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마감이네요..

가방을 열면.. 이렇게 양쪽 수납공간으로 드론기체와 조종기를 수납할 수 있고..

양옆으로 망 주머니와 앞쪽에 수납공간.. 조종기 아래쪽에 배터리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접은 상태의 매빅프로 기체입니다.

조종기와 함께... 

다리를 편 모습입니다...

짐벌과 전면부 센서입니다.. 저 센서들을 통해서 앞쪽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멈추는 기능이 작동됩니다.

제 아이폰 7+와 크기 비교입니다... 완구용 드론이 아닌..

고해상도의 촬영이 가능한 드론의 기체가 저리 작다는것은.. 정말 놀라운 기술력입니다.

폈을때 크기 비교입니다.

하단부의 센서입니다..

조종기에 폰을 체결한 모습입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연결가능한 잭이 함께 들어가있습니다.

배터리에 가운데 버튼이 전원버튼인데... 전원을 누르면.. 

전자음과 함께 전원이 들어옵니다..

그때 프롭모터도 체크하고.. 짐벌도 체크합니다. ㅎ

구동되었을때 매빅 카메라를 통해서 전송되는 모습입니다.

히스토그램과 매빅의 gps상태 조종기와의 수신상태 배터리 상태 조종기와의 거리 높이 기체의 이동속도 상하강속도등을 볼수있습니다.

모터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

상승은.. 어플을 통해도 할수있는데..

조종기 양쪽스틱을 대각선으로 당기면 시동이 걸립니다.

호버링 하는 모습입니다.

아래부터는 매빅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창원대로

북면 하천리

북면 신촌리

팬텀이나 다른 드론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다른 유저들의 게시글로써 판단해본결과.. 매빅은 정말 휴대성은 최강이라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다른 기체들은 이동을하고 기체를 꺼내서 프롭을 체결하고 하는 준비과정이 많은데..

매빅은 그냥 가방에서 꺼내서 다리펴고 조종기 폰이랑 체결하고 gps상태 확인하고.. 날리면 끝이라네요..

저도 그렇게 날려보니.. 참 이 신기한 기체가.. 길지않은 준비과정을 통해서 날릴수있다는점이 너무 좋네요

점점 사용하다보면 뭔가 아쉬운점을 발견하고.. 다른 기체로 갈아탈수도 있겠지만..

아직 까지는 매빅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의 사진이나 영상이 좀 더 다채로워 질거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이상으로 매빅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