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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음정에 사는 친구가 무동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왔다고해서..


저녁을 같이 먹자고해서.. 무동의 친구집으로 놀러갔어요..


평소 자주 들리는 수짬뽕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칼칼한 국물맛이 좋은 곳이라서.. 부모님과 점심을 먹기위해 종종 들리는 곳입니다.


포스팅은 처음해보네요..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다보니 휴무일이 있더군요... 혹시 가실분들은..


2월 휴무는.. 내일이네요.. ㅎㅎ 하루 늦게 갔으면 못갈뻔했네요..


그리고 21일이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9시까지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는 국물맛의 비결이 여기 있는것 같군요..


12시간을 우려낸 진한 육수!!!



메뉴판입니다..

그리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로써는 수짬뽕을 주로먹습니다.

백짬뽕도 먹어봤고 낙지덮밥도 먹어봤고 자장면도 먹어봤는데..

여기서는 짬뽕이 제일 나은것 같아서 갈때마다 짬뽕을 먹고 있습니다.


내부인데.. 그렇게 많은 인원은 앉지 못합니다..


오른쪽으로도 의자와 앉는자리가 있긴 있는데..


가끔 점심때 웨이팅을 할때도 있어요..


가~~~끔요..



매운것을 아예 못먹는 친구는 자장면을 시켰네요..


저도 뺏어먹으려고 곱배기 시키라고해서 뺏어먹었어요.. ㅎㅎ


뭐.. 자장면은.. 그냥 자장면이에요..


이것도.. 보니.. 그리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네요.. ㅎ









저는 짬뽕입니다...


홍합이 많이 들어가 있고.. 숙주나물에.. 오징어도 들어가있고...


약~~간 매운맛인데.. 매운거 즐겨드시는분들은 전혀 맵지 않으실것같아요..


신라면보다 덜 매운듯합니다..


칼칼한것 같으면서도 담백한 그런 맛입니다....


아마.. 제가 술을 좋아했다면.. 조금 더 매운맛으로 소주한잔하면 딱 쫗을느낌이네요..





무동에 사는 친구는... 볶음 짬뽕을 시켜먹었어요..


한젓가락먹어보고.. 제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냥 안먹었어요..




그리고 탕수육... 여럿이 오면 하나 시켜먹는게 제맛이죠..


다들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요즘.. 그리 자주가지는 않지만... 1~2주에 한번씩은 가는것 같네요..


저희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은 수짬뽕...


땡기신다면... 의창구 북면 무동으로!! ^ㅡ^



맛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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